본문 바로가기
카테고리 없음

미국 대선 방식 쉽게 정리해드립니다

by 안젤라7 2020. 11. 4.

미국 대선방식 쉽게 정리 해드려요.

 

 

110년만에 최고. 미국 대선 투표율에 대한 이야기 입니다. 미국의 투표율이 110년만에 최고치를 갱신하는 한편 사전투표도 1억명을 육박하면서 이번 대선 결과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사전투표율 증가로 인해 바이든이 더 유리할 것이라는 의견이 많지만 트럼프가 연임에 성공할 것이라는 분석도 만만치 않은데요 오늘은 미국 복잡한 미국대선방식을 쉽게 정리해드리겠습니다.

 

직선제 vs 간접선거제

 

우리나라 대선은 국민이 대통령을 직접 뽑는 직선제 방식을 쓰고 있습니다. 즉 실제 받은 표의 총합이 많은 사람이 대통령이 되는 방식이죠.

반대로 미국은 선거인단이 대통령을 선출하는 간접선거제 방식을 쓰고 있습니다. 대통령 후보에게 직접 표를 주는 것이 아니라 각 주에서 선출된 투표인단에게 투표하게 되어 있습니다. 즉 간접적으로 표를 행사하는 것이죠.

즉 투표인단 1명 = 1표 로 계산하면 되는데요 여기서 많은 분들이 헷갈려 하는 부분이 승자독식제 입니다.

승자독식제

 

 

예를 들어보겠습니다. 캘리포니아는 선거인단이 55명 배정되어 있습니다.  캘리포니아에서 a 후보가 30표, b후보가 25표를 얻었습니다. a 후보가 5표 더 많이 얻었기 때문에 이 주에서 승리했습니다.

이 경우 a후보가 가져갈 수 있는 표는 55표입니다. 바로 승자독식제 때문인데요 미국은 승리한 사람이 그 주에 배정받은 표를 모두 가져가게 됩니다. 때문에 a 후보는 55표 득표 + 캘리포이나주를 가져가게 됩니다.

캘리포이나 다음으로 투표인단이 많은 텍사스주는 선거인단이 38명입니다. a후보가 20표, b후보가 18표를 얻었습니다. 여기서도 a 후보가 승리했네요. 승리한 a 후보가 가져가는 표는 38표가 됩니다. 

때문에 선거인단이 많은 주에서 승리하는 것이 많은 표를 얻는 방법이기 때문에 경합주에서 승리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선거인단이 가장 많은 주는 캘리포이나 (55), 텍사스(38), 뉴욕(29), 플로리다 (29), 펜실베니아(20), 일리노아주(20)  순서대로 있는데요 당연하게도 캘리포니아나 텍사스 등에서 승리하는 것이 이번 대선에 유리한 고지를 선점하는 셈 입니다.

당선 기준, 선거인단을 뽑는 기준은?

 

하지만 표를 많이 얻는다고 무조건 당선되는 것은 아닙니다. 과반수, 즉 전체 선거인단수 538명 중 270명, 즉 538표 중 270표는 확보해야 당선될 수 있습니다.

 

 

그럼 미국의 선거인단은 누구일까요? 미국의 선거인단은 보통 당원 가운데 뽑히기 때문에 자신의 당 후보에게 투표하는 일이 일반적인데요 과거 똑똑한 사람들이 대표로 나서서 투표를 해야한다고 했던 것이 지금의 형태로 굳어졌다고 합니다.

물론 미국이라는 땅이 워낙 넓다보니 곳곳을 다니며 선거운동을 하는 것이 힘들다는 물리적인 요인도 있었고요. 

이번 미국 대선은 트럼프와 바이든 중 누가 되는지에 따라 국내에 미치는 영향이 크기 때문에 그 어느때보다 관심이 집중될 수 밖에 없습니다. 당장 중국과 북한 문제만 해도 미국과 밀접하게 얽혀있으니 말이죠.

이러한 외교문제 외에 국제 증시에도 큰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여러모로 집중할 수 밖에 없는 것이죠. 거기에 사전 투표로 진행된 우편 투표와 관련된 문제도 함께 제기되고 있습니다.

미국대선 우편투표

 

가장 많은 유권자들이 사전투표에 참여했다고 하지만 이들이 참여한 방식이 우편투표이기 때문에 대선 개표시간보다 늦게 배송될 가능성이 있는 것이죠.

 

 

우편물이기 때문에 분실 위험성도 존재하는데요, 만에 하나 분실되거나 개표방송 이후 도착한 우편물이 있을 경우 이를 어떻게 처리할 것인가 등에 대한 문제 등으로 인해 대선 패배연설이 없을 수도 있다는 전망도 나오고 있습니다.

정말 여러가지로 확인할 부분이 많은 이번 대선이네요. 여러분은 누가 이길 것으로 생각되나요? 지금까지 미국 대선 투표방식 등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댓글